수능

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마음이 곧장 편해지진 않죠. 중요한 건 긴장과 여운을 털어내고 일상으로 다시 발을 들이는 일, 그리고 그 과정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에요. 요즘은 청소년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여러 지원이 이어지면서, 아이들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. 최근 성평등가족부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시작한 ‘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’ 이후 마음 회복 프로그램도 그런 취지에서 출발했어요. 행사 … 더 읽기